흡수율 높이는, 기초 화장품 바르는 순서

2012. 5.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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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많은 여성들이 맑고 건강한 피부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이러한 현대 여성들의 니즈에 맞춰 시중에는 스킨, 로션, 아이크림, 에센스, 세럼, 크림, 비타민 등 종류만 해도 10여 가지가 넘는 기초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품인들 피부가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모두 극찬하는 제품인데도 유독 나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화장품 바르는 방법과 순서를 의심해보자. 올바른 스킨케어 방법을 알고 제대로 스킨케어를 한다면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생기를 되찾을 수 있다.

1. 토너 바르기

이론적으로 클렌징 직후에 고기능성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피부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자연 상태의 피부는 약산성이라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토너로 적적한 산도를 맞춰줘야 한다. 이는 피부 흡수율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같은 토너라 할지라도 바르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피부가 최대한 촉촉한 상태에서 발라야 흡수가 잘된다. 세안 후 욕실에서 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방으로 들어가 화장대에서 앉는 30초 정도의 사간에도 피부는 건조해질 수 있다. 따라서 욕실을 나서기 전 토너를 이용해 피부 pH를 조절하고 촉촉하게 만드는 준비단계는 필수이다. 메이크업 제품은 방 안 화장대에 스킨케어 제품은 욕실에 두는 것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2. 기초제품 바르기

화장품을 바르는 기본 수칙은 수분에서 유분 순임을 기억하자. 유분기가 많은 크림을 먼저 얼굴에 바르면 피부에 유분막이 형성되어 다음에 쓰는 제품이 피부에 흡수되지 못한다.

또한 많은 음식을 쉬지 않고 먹으면 배탈이 나듯 피부도 무겁게 많이 바르고 나면 흡수가 되지 않는다. 토너, 아이크림, 에센스,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은 대략 4~5개 정도가 적당하다. 만약 피부가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면 아무리 값비싼 고기능성 성분일지라도 소용없으니 과감하게 순서를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화장품 뜸들이듯 두들겨 바르기

모이스처라이저 하나를 바르더라도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기다린 후 다음단계 제품을 바른다. 단계별로 제품을 바른 후 피부에 스며들 시간을 주는 개념이다. 기초 제품마다 간격을 두고 바르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된다.

화장품을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게 하는데 열심히 두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 단계별로 10초 정도 두드리면 화장품이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가 탱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 스마트한 제품과 친해지기

가뭄으로 쩍쩍 갈라진 땅에 비료를 줘봤자 아무 소용이 없듯 메마른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도 흡수가 잘 되지 못한다. 부스터는 짧은 시간 내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 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 세포간의 접합력을 높여 화장품 전달력을 가속시키는 등 요즘 부스터의 효능은 점점 진화되고 있다.

엘리자베스아덴의 프리베이지 하이드레이팅 플루이드는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필수적인 요소들을 전달하여 피부에 활력을 전해준다. 또한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으로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의 늦추는 항산화성분과 단백질 그리고 필수적인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 준다.(모델: 김주현, 촬영협조 및 도움말: 엘리자베스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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