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상승 꼴찌 면했다 '시청률 들쑥날쑥'

이다혜 기자 2012. 5. 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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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희섭)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 13회의 시청률은 11.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기록한 10.3% 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각(박유천 분)이 세나(정유미 분)의 정체를 알고 파혼을 결심했으며 세나와 태무(이태성)의 뒤를 밟으며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각은 박하(한지민 분)에게 따듯한 포옹과 함께 "다시는 널 힘들지 않게 할 것이야"라며 짧은 고백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세나는 베라장(나영희 분)이 찾고 있는 친딸 인주(한지민 분)가 자신이라고 거짓 고백해 베라장을 놀라게 했으며, 베라장은 세나가 자신의 딸임을 밝하지 않으며 세나와 태무의 계략을 지켜봐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와 동시간대 방송된 '더킹투하츠'는 11.1%를 기록했고, KBS2 '적도의 남자'는 13.9%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의 1위를 지켰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유천| 시청률| 옥탑방 왕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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