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공익 대체복무 신체검사 4급판정..입소 연기

뉴스엔 2012. 5. 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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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공익 근무요원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다.

박유천 측 관계자는 5월3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최근 진행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신체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박유천은 4급 확정 판정을 받으면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하게 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계속 재검 판정이 나와서 3차례 신체 검사를 받았다. 병무청 지시에 성실히 따랐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이 4급 판정을 받은 이유는 오랫동안 앓아온 천식으로 알려졌다.

입소 예정일은 21일이지만 드라마 촬영, 해외 일정 등으로 입소일을 연기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중이다.

한편 박유천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300년 시간을 넘어 현대로 떨어진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공익 판정을 받은 박유천)

[뉴스엔 황유영 기자]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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