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남자' 이준혁, 임정은 '살인미수' 도발에 무릎 꿇었다
'적도의남자' 이장일(이준혁 분)이 최수미(임정은 분) 앞에 무릎 꿇었다.
5월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연출 김용수 한상우) 13회에서 최수미는 다시 한 번 이장일을 도발했다.
이장일이 김선우(엄태웅 분)의 뒤통수를 친 현장을 목격한 최수미는 범행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이장일을 도발했다. 이장일은 최수미 앞에서 "내가 너무 갖고 싶어 네가 미쳤구나"라고 냉소했지만 돌아서서는 겁에 질려 홀로 오열했다.
이어 최수미는 다시 한 번 이장일과 김선우를 자신의 작업실로 불러냈고 범행 장면을 그린 그림들을 걸어뒀던 벽면을 열어 이장일을 당황케 했다. 김선우가 그림을 볼까봐 이장일은 어쩔 줄을 몰랐다. 하지만 곧 드러난 벽면에는 다른 그림들이 걸려 있었다.
이장일이 안도하는 가운데 김선우가 자리를 뜨자 최수미는 "난 맛있는 건 제일 나중에 먹는다"는 말로 이장일을 자극했다. 또 최수미는 "내가 법적으로 무식해도 예전에 네가 한 짓이 뭔지는 안다. 살인미수"라고 일침 했다. 최수미의 살인미수 발언에 이장일은 혼비백산해 무릎 꿇고 주저 앉았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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