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임정은, 엄태웅 책상에서 이보영 사진 발견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임정은이 엄태웅이 이보영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13회에서는 김선우(엄태웅 분)의 책상에서 한지원(이보영 분)의 사진을 발견한 최수미(임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미는 선우가 부산으로 출장을 간 사실을 모른 채 선우의 사무실을 찾았다. 그 곳에서 지원을 만나게 된 수미는 "선우가 몰라봐서 섭섭하지 않냐"며 "그 때 그 사람이 나라고 말은 해봤냐"고 물었다.
그러나 지원은 "죄송한데 업무 중이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수미는 "그냥 서로 잊고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라고 아쉬움을 드러냈고, 지원은 "휴게실에 커피 준비해 주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선우의 사무실을 여기저기 둘러보던 수미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충동에 선우의 서랍을 뒤지다 지원의 사진을 발견하게 됐다. 수미는 선우가 지원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엄태웅| 임정은| 적도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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