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유치원 가브리엘, 신화 에릭과 닮은꼴 '리틀 에릭'

[TV리포트 오민희 기자] '레인보우 유치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브리엘이 신화 에릭의 닮은꼴로 뽑혔다.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신화멤버를 뽑는 키즈 채널 '병아리 인기왕'이 전파를 탔다.

가브리엘이 마음에 드는 신화 멤버를 선택하는 순간, 에릭을 제외한 신화의 멤버들은 "가브리엘이 에릭의 어렸을 때와 똑같이 생겼다"면서 리틀 에릭이라고 칭했다. 이에 사회를 보던 장동민은 "가브리엘 아빠가 많이 좋아하시겠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화를 잘 모르는 가브리엘. 그는 에릭이 뭐하는 사람인 것 같냐는 질문에 "아프리카에서 온 공사하는 사람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에릭은 난생 처음 들어봤다면서 "가브리엘 역시 아프리카 목수 같다. 나한테 사탕도 안 주고"라고 응수하며 유치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메이슨, 메이빈, 메이든 3형제와 크리스티나, 가브리엘 & 아리엘 남매, 우도윤, 모지혜, 염새롬, 염은률, 이믿음 & 이마음 형제가 출연했다.

사진= JTBC '신화방송'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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