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이비아 응원 "음악 외적 포커스는 나에게 몰빵하라"

가수 이수가 후배 이비아를 전격 응원했다.

이수는 지난 26일 공개된 이비아의 새 미니앨범 'E.Viagradation Part1'의 타이틀곡 '미친인연'에 보컬로 참여해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수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 외적인 것에 포커스는 저에게 몰빵하시고 이비아 새 앨범 음악 잘 들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비아에게 "대박나길 기원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비아의 '미친인연'은 현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빠른 이비아의 속사포 랩, 감미로운 이수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발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식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지난 여름 소집해제 후 연말 엠씨더맥스 공연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뒤 최근 TV조선 드라마 '한반도' OST에 참여했다.

한편 이수의 피처링은 이비아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는 후문. 이비아는 앨범을 준비하며 평소 음악적으로 존경하던 선배 이수에게 부탁했고, 이수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진실 인턴기자]

▶ [화보] 전주영화제 올해 노출여왕은 `만장일치` 유소영

▶ '눈물' 김수현-공효진, 백상 TV최우수상 수상

▶ [J군의 현장담]중국,JIFF에 상영 금지 압박?

▶ [인터뷰] 박해일 "'베드신, 짧고 굵게 찍었죠"

▶ [TD포토] 김민희 "`화차` 애착이 많은 영화"

▶ 오병진 미친인맥, 유노윤호가 춤선생? `정우성-이정재 등 화려하네`

▶ [현장의재구성] 속옷에 쩍벌까지…노출보다 야한 걸그룹 퍼포먼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