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무서운 역습, 거침없는 상승세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적도의 남자'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12회는 전국기준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11회분 15%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수목극 대전에서 꼴찌로 출발한 '적도의 남자'는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다 4.11 총선을 기점으로 수목극 1위에 올랐다. 계속 되는 상승세에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는 11.3%, MBC '더킹 투하츠'는 10.7%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KBS 2TV '적도의남자' 캡쳐)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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