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시청률 또 상승 자체 최고 경신 '무서운 뒷심'

서승미 기자 2012. 4. 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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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11회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 12회의 시청률(전국기준)은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회의 시청률 15%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우(엄태웅 분)가 아버지 김경필(이대연 분)의 죽음에 관한 진정서를 이장일(이준혁 분)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선우는 이용배(이원종 분)와 진노식(김영철 분) 회장의 은밀한 전화통화를 엿듣게 됐다고 말해 장일에게 충격을 줬다.

특히 최수미(임정은 분)는 장일이 과거 선우를 살해했던 현장에 있었음을 알리며, 살해 과정을 담은 그림을 장일에게 전부 보여줘 장일을 또 한 번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허츠'는 10.7%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1.3%를 각각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엄태웅| 이준혁| 적도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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