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하노버 메세서 '그린비즈니스' 선봬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LS산전은 23~27일 독일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2'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그리드, 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차 전장부품 등 그린 비즈니스 핵심 역량을 선보였다.
LS산전은 기존의 제품 위주 전시회에서 벗어나 기업 브랜드와 그 가치를 구현한 제품 및 솔루션을 홍보 동영상과 이미지 형태로 부스 전면에 배치했다.
총 3개의 테마를 설정해 '이노베이션 솔루션 존'에서는 스마트미터에서 배전자동화 시스템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그리드 사업 등을 선보였다.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 존'에서는 차세대 전력 송전 기술인 고압직류송전(HVDC) 핵심제품과 제주 HVDC 실증단지 현황,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상 태양광 등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구현했다.
'인텔리전스 솔루션 존'에서는 자동화 분야 신제품(S100 Series, C100 Series, iXP Series) 등을 전시하고 전력기기와 송배전 계통(T & D) 등 기존 전력 분야의 솔루션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S산전은 지난해 지식정보 제공 글로벌 기업 톰슨로이터로부터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으로서의 이미지도 알릴 계획이다.
한편 LS산전은 26일 BMW코리아가 뮌헨에서 개최하는 'Korea Supplier Day'에도 참가해 LS산전의 그린카 솔루션 역량을 알리고 관련 논의도 가질 예정이다.
전시장을 방문한 구자균 부회장은 "1998년 전력IT의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후 LS산전이 육성해 온 그린비즈니스는 이번 하노버산업박람회의 테마인 '그린텔리전스'와 일맥상통한다"며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의 그린 비즈니스 기술력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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