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9 "요금인상 방침 연기 가능"
조정현 2012. 4. 24. 16:52
[머니투데이 조정현MTN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요금 인상 문제에 대해, 민자 회사인 메트로9 측이 "요금 인상을 연기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메트로9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운임 조정에 관한 협상 완료 시점을 정해놓고 협상에 임한다면 요금인상 방침을 연기하고 대시민 사과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트로9 측은 "협약서에 따라 서울시에서 수입 부족분을 보전해 주기로 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현재 시공업체에 지급해야할 공사비 5백억 원도 주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핫이슈]2011 상장사 영업실적
[내손안의 스마트한 경제정보, 머니투데이 뉴스가판대]
[관련 키워드] 메트로9| 요금인상
▶2012년 KOSPI 2500간다! 新주도주를 잡아라!'
▶주식투자는 수익으로 말한다! '오늘의 추천주!
머니투데이 조정현MTN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메트로 "9호선 예정대로 6월 16일 요금 올릴 것"
- 박원순 서울시장, "9호선, 사장 해임안 검토중"
- 서울시 "5월 9일 정연국 9호선 사장 해임 청문회"
- 서울시 9호선 사업자지정 취소-사장 해임도 요구
- 지하철 9호선 요금논란 감사원 감사로 가나
- "미국 올 생각 접어"…한인 갱단, '소녀상 모욕' 유튜버 응징 예고 - 머니투데이
- "지연·황재균, 마지막인데 안 나와" 이혼 조정 끝…진짜 '남남' 됐다 - 머니투데이
- 장애 있던 신생아, 산후조리원서 질식사…"자고 일어나니 숨 안 쉬어"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논란' 강기훈 대통령실 행정관 사의 표명…인적 쇄신 신호탄? - 머니투데이
- "김병만 살해하려" 댓글에 충격…전처가 밝힌 '30억' 이혼 전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