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유망주]외국인은 덕산하이메탈, 기관은 GS 쓸어담는다

2012. 4. 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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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환 IBK투자증권 서초지점 과장

오늘장 수급유망주 외국인 선호주는 덕산하이메탈, 기관 선호주는 GS이다. ○ 덕산하이메탈덕산 하이메탈은 외국인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 또한 5거래일 동시 연속 순매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경쟁사 신규 진입으로 인한 OLED 소재 부문에서의 성장성 둔화 우려로 인해 강한 흐름을 보이지 못했었다. 하지만,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예상되는 OLED 시장,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 동사의 점유율 감소, 20% 중후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수익 경쟁력을 감안할 경우, 동사는 OLED Supply chain 내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투자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덕산하이메탈, 외국인·기관 5거래일 동시 연속 순매수1분기 실적,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 불구 高 마진 전망1분기 실적을 본다면, 전 분기 대비 실적 감소하나 고마진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출액 348억원, 영업이익 95억원, 순이익 94억원이 예상된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스마트 기기 수요 확대에 따른 솔더볼 판매 호조 및 원가절감 으로 인해, 20% 중후반에 달하는 영업이익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OLED 소재, 솔더볼 모두에서 큰 폭 성장 지속올해 전망은 OLED 소재와 솔더볼 모두에서 큰 폭의 성장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2년부터 OLED 투입면적은 당분간 매년 2배 수준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동사는 이러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마트 기기 시장 확대에 따라, 솔더볼에서도 OLED 소재에 버금가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므로, 향후에도 동사의 성장성은 확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최근 주가상승으로 눌림목 매수를 권고한다. 목표가는 3만 3,000원, 손절가는 2만 3,500원 제시한다. ○ GSGS는 기관의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보면, GS칼텍스 회복 속에 여타 계열사도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분기 동사 실적은 주력계열사인 GS칼텍스의 지분법이익 기여도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4분기에 부진세를 기록했던 GS리테일, GS글로벌, GS홈쇼핑 등 여타 계열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분기 기준으로 52.3% 내외로 호전될 전망이다. 특히, GS칼텍스의 금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둔화 등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 및 가스전력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분기대비 다소 개선되면서 4~5천억원 내외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GS, 기관 8거래일 연속 순매수GS칼텍스 회복 속 여타 계열사도 개선GS에너지 지배구조 완료시 기업가치 개선중간지주사 GS에너지 지배구조 완료시 기업가치 개선효과 전망하고 있다. 금년초 설립된 중간지주사 GS에너지는 현재 GS칼텍스 지분 50%만을 보유중인데, 조만간 GS칼텍스가 소유한 GS파워, 해양도시가스, 서라벌도시가스, 강남도시가스, 경남에너지 등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미 회사채 발행, 배당금 유입 등으로 8~9천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계열사 실적 호전과 지배구조 개선효과 등을 감안할 때 투자 유망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PER 7.6배 밸류에이션 매력적GS칼텍스, GS리테일 등 주력계열사의 실적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GS에너지가 GS파워, 도시가스, E&P 등을 보유할 경우 동사에 연결실적으로 바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표실적 및 현금흐름 개선효과가 예상된다. 순이익이 급감했던 2008년을 제외하고, 과거 8년간 PER가 평균 10.3배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PER가 7.6배 내외로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이다. 목표가는 8만 5,000원, 손절가는 6만 3,500원을 제시하겠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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