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그룹 보니엠, 탈북자 북송 반대 동참

2012. 4. 19. 02: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70~1980년대 '아바' 등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전설적인 디스코 그룹 '보니엠'이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보니엠은 어제(18일) 저녁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촛불 문화제에서 탈북자 강제북송은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빼앗는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태도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내한공연 예정인 보니엠은 탈북자 돕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며칠 일찍 한국을 찾았으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탈북자 관련 단체에 기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니엠은 1970~1980년대 전 세계에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그룹으로 최근엔 영화 '써니'의 주제가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24시간 뉴스의 세계...YTN 어플리케이션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