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현왕후의 남자', 액션사극+코믹멜로 다 품고 연속 2회방송

조혜림 기자 2012. 4. 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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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현왕후의 남자'가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특집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지현우와 유인나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 등의 스타작가 '송재정'가 극본을,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 등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김병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로운 감각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속 방송은, tvN 드라마 중 처음 있는 이례적인 특집 편성으로, '인현왕후의 남자' 첫방송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특별히 결정하게 됐다. 1,2화 내부 시사 후, 사건 전개와 스토리의 연결성이 깊다고 판단해 재미의 극대화를 위해 시청자들에게 두 편을 연속으로 선보이기로 한 것.

'인현왕후의 남자' 1,2화는 오는 18일(수) 밤 11시 연속으로 방송되며, 19일(목) 밤 11시에는 2화 다시 보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1,2화에서는 조선시대와 현대시대를 살고 있는 지현우와 유인나의 모습이 각각 소개된다. 조선시대에서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책략을 펼치는 지현우의 활극이, 현대시대에서는 유인나가 드라마 오디션을 보는 파란만장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

각기 다른 시대에서 살고 있는 두 사람은, 지현우가 신비한 힘을 지닌 부적으로 300년을 뛰어넘어 2012년 현대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맞닥뜨리게 된다.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 촬영을 위해 광화문에 있었던 유인나와 조선시대에서 2012년 광화문으로 뚝 떨어지며 시간여행을 하게 된 지현우 두 사람은, 어리둥절한 첫 만남을 갖게 되고, 이후 두 사람은 묘한 이끌림을 느끼게 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오는 18일(수) 밤 11시부터 1,2화를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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