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풍년기원 통수식 가져

[ 뉴스1 제공](익산=뉴스1) 김재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풍년기원 통수식. News1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17일 전북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양수장에서 이한수 익산시장과 대의원, 농업인,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급수 통수식을 가졌다.

익산시 관내 1만6193ha의 농경지를 관리하고 있는 익산지사는 금강호를 주수원으로 4월부터 9월 영농기까지 6000만톤의 농업용수를 익산시 관내 7820ha의 논에 용수를 공급하게 되며, 왕궁저수지외 25개 저수지에서 669만톤의 저수량을 92% 수준으로 확보해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공급할 방침이다.

이선묵 지사장은 "앞으로 영농급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영농관개기간이 완료되는 9월까지 재해 없는 시설물 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앞장서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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