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강서바이벌' 고은아, 남장사실 들통..박유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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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팝 최강서바이벌' 고은아의 남장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K팝 최강서바이벌'9회에서는 극중 지승연(고은아 분)이 여자라는 사실이 모두에게 발각되어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고은아가 그 동안 숨겨온 '남장여자'의 비밀을 'm2 주니어' 멤버들은 물론이고 강우현(박유환 분)에게까지 들켰다.
이는 우연한 기회에 교수님을 통해 승연이 여자라는 이야기를 먼저 듣고 의심을 키워오고 있던 창민(케빈 분)이 자신이 팀의 배신자로 궁지에 몰리게 되자 이 비밀을 폭로해 버린 것.
더군다나 장대표(홍경민 분)와 한팀장(박효주 분), 그리고 지우(곽용환 분)까지 모두 지승연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때까지 숨겨왔다고 전하는 창민의 충격 고백에 'm2 주니어' 멤버들과 우현은 충격에 휩싸이게 됐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우현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닫게 된 승연이 그를 만나기 위해 공항까지 찾아가 기습 키스까지 감행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승연의 저돌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행동에 우현은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며 그들의 감정은 더욱 뜨거워졌고 남자로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만 승연에게 기우는 마음에 어쩌지 못하던 우현이 승연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과연 어떠한 심경의 변화가 생길지 이들의 러브라인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최고의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K팝 최강서바이벌은 17일 오후 10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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