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엠, 탈북자 북송 반대운동 동참

2012. 4.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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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4인조 보컬그룹 '보니엠'이 오는 21일 열리는 내한공연 출연료를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기부합니다.

'보니엠' 내한공연 주최 측은 "보니엠이 탈북자의 인권문제가 자신들의 노래 철학과 맞물려 있다며 기부의 뜻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명곡 10곡 중 하나로, 기네스북에 오른 보니엠의 대 히트곡 '바이 더 리버스 오브 바비론'은 억압받는 사람들의 자유를 위한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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