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섬유산업 활성화 간담회

김화욱 2012. 4. 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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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김화욱 기자 = 전북 익산시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16일 섬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한수 익산시장과 전일염공을 비롯 영창섬유, 모드테크, 쌍영방적 등 관내 10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 대표들은 이한수 시장의 섬유산업 R&D 분야의 지속적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익산시는 국비지원에 따른 지방비 매칭 사업으로 올해 7억원을 지원했으며 시의 이 같은 지원은 친환경 기능성 신기술 개발을 통해 경기 침체 및 중국산 저가 섬유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섬유 업체들의 경영 이익으로 환원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효과를 거뒸다.

한편 지난해 시는 침체된 봉제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후시설 환경개선과 노후기계 교체사업에 2억원을 지원하여 20여 개의 섬유업체가 지원을 받아 시설현대화로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한수 시장은 "업체들이 비젼을 가지고 니트산업연구원과 R&D를 통한 신소재 발굴에 주력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고기능성 제품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섬유 산업이 발전을 위해 시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kimh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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