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구리 인창C구역 재개발 맡아
박홍용기자 2012. 4. 15. 16:39
롯데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인창C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구리 인창C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창C구역은 구리시 인창동 284-3 일대 5만1,096㎡ 규모로, 구역 안에는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주택은 1,014가구로, 분양주택이 838가구, 임대주택이 176가구다. 롯데건설은 3.3㎡당 공사비로 아파트 374만원, 주상복합ㆍ오피스텔 462만3,000원을 제안했다.
인창C구역은 국도6호선 경춘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선 구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리역 앞에 롯데백화점이 입점해 있고 한양대 구리병원, 교문인창초등학교가 가깝다. 구역 북동쪽으로는 인창지구가 자리잡고 있다.
한편 구리 인창C구역은 지난해 5월부터 시공사 선정이 추진됐으나 그동안 소송과 유찰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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