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매의 '빅', 공유 이민정 캐스팅 확정

2012. 4. 13. 12: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사랑' 이후 차기작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2012년 작품 '빅'(극본:홍정은,홍미란/제작:본팩토리)이 공유와 이민정을 나란히 캐스팅 확정 지으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SBS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최고의 사랑' 등 집필하는 모든 드라마 마다 최고의 히트를 기록하며 로코계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이하 홍자매). 2011년 '최고의 사랑'으로 차승원+공효진을 최고의 로맨틱 커플로 탄생시키며, 그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시킨바 있다. 이에 따라 홍자매의 차기작에 각 방송계뿐 아니라 배우들도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킨 것이 사실이다.'빅'에서 18세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지닌 삼십 대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 역에 낙점된 공유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각종 신드롬과 '공유표 로코'를 탄생시키며 아시아 전역 모든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로코의 대명사. 최근 영화 '도가니'로 드라마와 영화계 모두를 석권하며 외모와 연기력은 물론 흥행력까지 인정받으며 캐스팅 0순위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드라마 '빅'의 경우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5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이다. 때문에 그에게도 각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임과 동시에 공유의 달콤한 로맨틱 드라마를 기대하는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다.또한, 하루아침에 엄친 약혼자가 18세 소년으로 뒤바뀌는 황당한 상황에 처하는 길다란 역에는 이민정이 낙점됐다. 이민정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등과 드라마 '마이더스'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며 2012년 가장 핫한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여배우. 때문에 이민정의 드라마 출연에 팬들과 방송계의 촉각이 모아진 것이 사실이었다. 짧은 기간 동안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된 외모로 영화계, 방송계,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차기작이 궁금한 여배우로 손꼽히던 이민정이 홍자매, 공유와 손잡고 브라운관 복귀를 선택하자 이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최고의 조합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유와 이민정의 특급 캐스팅을 확정 지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로맨틱 코미디 '빅'은 편성 및 캐스팅 마무리가 끝난 후에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로맨틱 코미디 '빅'은 6월 첫 방송 예정이다.(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기자)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