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최강서바이벌' 굴욕 당하나 했더니 시청률 소폭 상승

뉴스엔 2012. 4. 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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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강서바이벌'이 굴욕에서 벗어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월 10일 방송된 채널A 'K팝 최강서바이벌' 8회는 전국기준 0.45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회분 0.210%%에 비해 0.249%P 상승한 수치다.

그간 'K팝 최강서바이벌'은 0.2% 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3월 19일 방송된 'K팝 최강 서바이벌' 1회부터 0.229% 시청률을 기록했고 20일 방송된 2회는 0.200%에 그쳤다. 홍경민 박유환 고은아와 아이돌들이 총출동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K팝 최강서바이벌'은 8회분 시청률이 눈에 띄게 상승해 굴욕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앞으로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8회에서는 지승연(고은아 분)이 'm2 주니어'를 포기하고 영국으로 돌아갈 뻔한 위기와 일촉즉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신드롬' 18회는 전국기준 1.58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7회분 1.643%%에 비해 0.061%P 하락한 수치다.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신드롬'은 줄곧 1% 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채널A 'K팝최강서바이벌')

[뉴스엔 허설희 기자]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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