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더 인형탈에 이어 동생 박유환도 토끼로 변신! "귀여워~"

[윤혜영 기자] 그룹 JYJ의 박유천이 '팬더 인형탈'을 쓰고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등장한데 이어 동생 박유환도 '토끼 인형탈'을 쓰고 드라마에 나온다.

4월10일 방송될 채널A 'K-팝 최강 서바이벌' 8회에서는 탤런트 박유환이 최강 귀염 토끼로 변신할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리 공개된 스틸에서는 놀이공원에서 토끼인형탈을 쓴 우현(박유환)과 승연(고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알고보니 우현은 지우(곽용환)와 함께 놀이공원에 찾은 승연(고은아)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그들의 데이트를 방해하고 있는 것.

우현은 토끼 탈을 쓴 채 손을 잡고 있는 승연과 지우의 사이를 갈라놓는가 하면 심지어 승연을 납치하기에 이르는 등 승연에 대한 풋풋한 마음을 귀여운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줘 웃음 폭탄을 선물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우현과 승연 커플의 미묘한 러브라인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10일 방송분에서는 그 동안 남몰래 승연을 좋아해왔던 지우의 고백이 예고돼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승연은 지우의 이런 고백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무장한 드라마 'K-팝(POP) 최강 서바이벌' 8회는 10일 밤 8시50분 채널 A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 A,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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