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강' 박유환 토끼변신, 고은아 데이트에 질투폭발 '훼방꾼'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배우 박유환이 고은아를 위해 토끼인형으로 변신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K팝 최강 서바이벌'(극본 문선희 연출 이정표) 8회에서는 박유환이 최강 귀염 토끼로 변신할 것을 예고했다.

선공개된 스틸사진에서는 토끼인형탈을 쓴 우현(박유환)과 승연(고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내용인즉 우현은 지우(곽용환)와 함께 놀이공원에 찾은 승연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들의 데이트를 방해한다.

우현은 토끼 탈을 쓴 채 손을 잡고 있는 승연과 지우의 사이를 갈라놓는가 하면, 심지어 승연을 납치하기에 이르는 등 승연에 대한 풋풋한 마음을 귀여운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8회에서 펼쳐질 이들의 애정행각은 예상치 못한 여러 부분에서 웃음 폭탄을 선물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우승 커플의 미묘한 러브라인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방송 분에서는 그 동안 남몰래 승연을 좋아해왔던 지우의 고백이 예고돼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승연은 지우의 이런 고백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무장한 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 8회는 오늘 밤 8시 50분 채널 A를 통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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