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최강 '빛과 그림자', 14회 연장 확정..64회로

김현록 기자 2012. 4. 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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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연출 이주환 이상엽)가 14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10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빛과 그림자'는 최근 14회 연장을 확정, 당초 50부작에서 64부작으로 늘어나게 됐다.

'빛과 그림자'는 안재욱이 분한 주인공 강기태의 쇼비즈니스를 통한 성공 스토리를 70∼80년대의 시대적 배경에 절묘하게 녹여내며 동시간대 부동의 시청률 1위로 사랑받고 있다.

'빛과 그림자'의 한 관계자는 "힘든 드라마 제작 환경 속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이 모두 합심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드라마 왕국의 명맥을 잇겠다는 배우들의 흔쾌한 결정에 감사할 따름이다. 아직 못다한 많은 이야기들을 한층 섬세하고 탄탄하게 만들어 보답 드리겠다"고 전했다.

파업 10주째를 맞은 MBC로서도 '빛과 그림자'의 연장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장기화된 파업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들이 휘청거리는 가운데서도 월화극 정상을 꾸준히 지켜 온 '빛과 그림자'가 2달 가까이 더 방송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지난 9일 방송된 39회에서 강기태의 통쾌한 반격으로 장철환(전광렬 분)과 조명국(이종원 분)이 돌이킬 수 없는 함정에 빠져 드는 내용이 공개돼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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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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