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스탠바이', '시트콤 명가 부활' 관전포인트 3가지

2012. 4. 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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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시트콤 명가 MBC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탠바이'는 9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한다. 앞서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10% 초반대의 시청률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터라 '스탠바이'가 시청자들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에 도움이 되는 '스탠바이'의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 최정우, 박준금, 류진, 이기우, 김연우, 임시완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배우들의 첫 시트콤 출연

'스탠바이'에는 최정우, 박준금, 류진,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정소민, 임시완, 김연우, 쌈디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정극과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최정우, 박준금 등 중견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데뷔 이후 정극에서만 볼 수 있던 류진,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정소민, 임시완 등의 연기 변신과 처음 연기를 선보이게 된 가수 출신 김연우, 쌈디의 시트콤 출연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 방송사 예능국을 통해 본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

'스탠바이'는 가상의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주연 배우들이 예능국 PD, 아나운서, 작가 등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방송사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방송사를 하나의 직장으로 설정해 그 속에 숨겨진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주로 다루며 10~20대 뿐만 아니라 30~40대까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트콤이 될 전망이다.

▲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 명콤비, 전진수 PD와 박민정 작가의 만남

'남자 셋, 여자 셋'의 조연출로 시트콤 장르에 입문한 이후 '논스톱' 시리즈와 '김치치즈스마일', '태희혜교지현이', '몽땅 내사랑'등을 연출한 전진수 PD와 '논스톱' 시리즈, '남자 셋, 여자 셋', '세친구',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집필한 박민정 작가가 다시 만났다.트렌디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민정 작가의 필력을 바탕으로 "여태까지의 시트콤 연출 내공을 전부 쏟겠다"고 밝힌 전진수 PD의 재회는 '스탠바이'를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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