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후보 초청토론회

김용완 2012. 4. 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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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전북CBS와 전북도민일보, JBC전북방송이 공동주최한 군산 선거구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KCN 금강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민주통합당 김관영 후보는 소통의 정치를 통해 희망을 주겠다고 주장했다.

김관영 후보는 또 새만금 특별법 개정과 새만금 특별회계 신설에 매진하는 한편,청년고용특별법을 제정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노동자 후보를 통합진보당 박상준 후보는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모두 기득권 유지에 몰두하는 특권정치를 하고 있다며 싸잡아 비난하고 일하는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준 후보는 군산현대중공업 근로자의 80% 이상이 비정규직이라고 지적하고 국회에 진출하면 노동관련법안에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47년간 군산을 지켜온 군산의 아들을 자처하고 나선 무소속 신영대 후보는 99% 서민을 일할 사람은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영대 후보는 군산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개발하고 재벌의 탐욕을 제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무소속 채용묵 후보는 약자도 꿈을 이룰 수 있는 공평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채용묵 후보는 30만 도시 군산의 의료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군산대에 약대와 의대가 개설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김관영 후보를 상대로 통합진보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집요한 공세가펼쳐졌다.

특히 음식점 밥값 제공과 현대중공업에 재직중인 형의 하청업체 대상 지지 문건 발송 등을 제기하며 사퇴 여부를 묻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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