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경기도시공사, 입찰담합 방지 손배예정액제 시행 外

경기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에선 처음으로 입찰담합 방지를 위한 손해배상 예정액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

손해배상 예정액제는 입찰 참여 업체가 담합을 했을 경우 담합에 의한 실제손해액 산정 전이라도 손해예정액(계약금액의 10%)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기도시공사는 '공정경쟁 및 청렴계약 특별유의서'를 개정, 이달부터 계약체결부터 손해배상 예정액 제도를 적용해 실제 손해배상 입증 전이라도 손해배상 예정액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과기원- 강원테크노파크 협약체결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강원테크노파크와 첨단산업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양 기관은 ▦첨단 과학기술분야 관련정보 공유 ▦공동 기술개발활동 및 협력 프로젝트 개발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파트너링 촉진 등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기술혁신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또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한편 첨단기술 관련 세미나 및 포럼 등도 공동 개최할 방침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의왕시, 청년뉴딜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의왕시는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해 오는 2일부터 5월 7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30세미만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뉴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취업 컨설턴트의 1대1 밀착 상담을 통해 채용시장의 분석과 개인별 적성에 맞는 업종을 진단ㆍ분석해 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이미지 메이킹, 면접요령 등 구직 기술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왕=윤종열기자

골프존, 제 1기 대학생 리포터 모집

골프존이 젊은 층에게 골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제 1기 대학생 리포터'를 모집한다.

대학생 리포터는 골프존에서 실시하는 주요 행사 및 골프 대회 등 취재를 통해 골프존 사보 및 기업 블로그 제작에 참여한다. 매월 소정의 원고료 및 취재 활동비가 지급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진 특강 등 혜택도 주어진다.

골프 및 기자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지원서는 골프존 기업 블로그(story.golfzon.com)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prteam@golfzon.com)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산림청, 등산ㆍ트레킹학교 4월부터 운영

산림청은 한국등산트레킹센터와 함께 등산ㆍ트레킹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52회에 걸쳐 지역별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등산기초(트레킹)과정을 시작으로 운영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청소년 770명, 사회적 약자 500명 등 1,600여명에게 무료로 건전한 산행문화와 등산기초지식을 보급하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희망자는 개인 혹은 단체별로 한국등산ㆍ트레킹센터 홈페이지(www.kmsc.kr)에 접속하거나 전화(042-672-2744)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울산시, 이라크 바스라주와 교류 펼치기로

울산시는 이라크 바스라주를 방문 중인 박맹우 시장이 칼라프 주지사와 회담을 갖고 공무원 교환 근무 등 양도시간 행정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대학생들의 연수 추진 등 행정,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박 시장은 바스라주에 진출해 있는 현대중공업과 SK에너지 등 기업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울산=김영동기자

부산시, 2012년 산림 분야 총 472억 원 투자

부산시는 올해 산림 분야 사업에 총 472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푸른 도시숲 조성 분야 4개 사업 193억 원, 산림문화 서비스 확대 분야 9개 사업 71억 원, 친환경 산림자원 육성 및 보호 분야 9개 사업 208억 원 등이다.

정판수 부산시 푸른산림과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숲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문화 휴식공간을 발굴하고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곽경호기자

유망 의료기업 2곳 대구에 둥지

대구시는 최근 애니젠, 한국비엔씨 등 유망 의료기업 2곳과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개발(R&D)센터 설치 및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니젠은 지난 2000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출반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펩타이드(단백질의 기능적 최소단위) 의약품 원료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한국비엔씨는 올 초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에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주름개선용 미용성형시술 연구에 집중해 식약청으로부터 관련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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