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 벌써 패키지 상품이?..라마다송도 호텔, 발 빠른 출시 '눈길'

경인 아라뱃길을 둘러보는 패키지 상품이 출시됐다.

인천의 라마다 송도 호텔(www.ramada-songdo.co.kr)은 봄을 맞아 플라이 더 크루즈(Fly the Cruise) 패키지를 선보인다. 송도 국제도시가 보이는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2인기준)이 포함돼 있으며, 경인 아라 뱃길을 운항하는 갑문 체험 유람선 탑승권 2매가 제공된다.

연안부두를 출발해 아라 뱃길의 시작점인 아라 인천터미널까지 운항하는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운항되는 크루즈를 타고, 월미도 작약도 영종도 영조대교를 비롯해 아라 서해갑문체험과 다양한 외국인 선상공연을 함께 접할 수 있다. 출항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이며 서해전망대와 섬마을 테마 파크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라마다송도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그레이스 커피숍에서는 봄의 대표적인 과일인 딸기로 만든 후레쉬 딸기주스 2잔을 제공하며, 이 모든 것을 즐기는 패키지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17만6000원.(부가세 포함) 호텔 관계자는 "싱그러운 꽃향기와 봄바람에 기분 좋아지는 계절인 봄을 맞아 겨우 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풀어줄 신선한 패키지 상품"이라며 "국내 최초의 운하인 경인 아라뱃길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심을 바랐다. 문의 032-832-2000.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매경닷컴 여행/레저 트위터_mktou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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