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20억만 땡겨주세요" 방송서 공개 구걸?

2012. 3. 29. 11: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배우 최민수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20억원을 요청해 눈길을 끈다.

최민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단독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공백기 동안 음악작업을 했다"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어 MC들이 앨범 계획을 묻자 그는 "처음엔 낼 생각 없었는데 한대수와 30년 음악을 함께한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이우창 학과장이 하자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민수는 "팀을 꾸려 녹음했는데 2년 걸렸다. 음반은 아직 안 나왔다"며 "광고 좀 하겠다. 나는 창작인이지 상업인은 아니다. 그저 이우창 교수가 부탁했다. 20억이 필요하다더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앨범 준비하고 홍보하는데 20억만 땡겨달라. 해외 음악제에 가서 상받아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의 당당한 20억원 요청에 누리꾼들은 "역시 거침없다", "진지한데 웃긴다", "최민수의 카리스마 최고다", "후원자가 나타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화보] '베이글녀' 한지우, 잘록허리 강조된 여름 화보
[화보] '삭발감행' 박해일+'롤리타' 김고은, 영화 '은교' 티저
이범수-이윤진, 사랑스런 딸 돌잔치 사진 공개
한지우, 우월 몸매 '티 하나 입었을 뿐인데'
김장훈-서경덕, 뉴욕타임즈에 위안부 전면광고
윤석화 심경고백 "학력 위조 고백,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가수 한혜진, 6세 연상 사업가와 재혼
오정연, 결혼 3년만에 서장훈과 이혼? 누리꾼 "뜬금없다"
[☞모바일서비스 바로가기][☞스포츠동아 지면보기]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