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도지사 김문수, 25일 성남서 33번째 택시체험

박철웅 2012. 3. 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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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 임동진PD]

[IMG1]'택시 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3번째 택시 체험에 나섰다.

김 지사는 지난 2009년 1월 27일 수원시를 시작으로 지난 1월 21일 의정부시까지 3년 간 총 32차례에 걸쳐 경기도 전역과 서울에서 택시체험을 실시했다. 또 성남시 택시체험은 지난 2009년 2월 21일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성남으로 33회째 택시운전하러 갑니다. 성남은 98만 인구,재정1위도시입니다. 날씨도 좋아져서 잘하면 입금 채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라며 2개 월만에 택시운전에 나서는 소식을 전했다.

김 지사는 아이디 '@Ryu8135'가 "요즘 하루 수입금이 얼마죠?"라고 묻자 "시간당 8천원씩 입금해얍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특히 아이디 '@01034285733'가 "사납금은 채우셔야죠 사납금제도 폐지 노력하세요"라고 말하자 이번에는 "사납금폐지 했더니 문닫는 회사가 늘어서 일자리가 없어지더라구요"라며 사납금 폐지에 따른 부정적인 면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위치한 대성운수 택시를 이용, 시내를 누비며 민심을 탐방했다.

택시체험 뒤에는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저녁을 함께하며 대화도 나눴다.

ddong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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