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86회 당첨번호 다시보기]'40' 1등 당첨번호 출현 80회 돌파!

2012. 3. 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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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23, 25, 38, 40' 보너스 43'

3월의 네 번째 토요일인 24일 로또복권 486회 추첨결과, 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인당 10억863만4125원을 받는다. 로또 1등 당첨자는 자동 9명, 수동 4명으로 집계됐다.

◆연번과 징검다리번호 동시 출현=이번 회의 가장 큰 특징은 '1-2' 연속번호(연번)와 '23-25' '38-40'은 징검다리번호가 나란히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번이나 징검다리 번호는 당첨번호에 자주 출현하는 편이다. 두 패턴이 모두 나오거나 하나만 나온 경우는 486회 중 총 385회(79.2%)나 된다. 5회를 추첨하면 4회 정도가 이러한 패턴이 꼭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두 패턴이 동시에 출현한 경우는 몇 번이나 될까. 먼저 연번이 나온 경우는 지금까지 총 241회, 징검다리 번호는 이와 비슷한 245회였다. 두 패턴이 동시에 나온 경우는 101회(20.8%)였다. 특히 이번 회처럼 연번과 징검다리번호만으로 이루어진 패턴은 딱 7번(6회, 138회, 223회, 280회, 292회, 330회, 486회)에 불과했을 정도로 매우 낮은 확률이었다. 비너스 추첨기가 바뀐 이후 대부분 연번이 강세를 보인 경우가 많았다. 또 40번대가 매우 부진했다.

◆'40' 1등번호로 80회 돌파='40'은 드라마틱한 당첨번호 중 하나다. 로또 첫 추첨이 있었던 2002년 12월 7일에 '40'이 나온 이후 가장 총애 받는 '1등 번호'다. 45개의 번호들 중 '40'만큼 탄탄대로를 걸어온 번호가 또 있을까. 할로겐기 마지막 추첨이었던 261회까지 '40'은 43회 출현.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물론 약간의 시련의 시간도 있었다. 298회에서 나온 이 후 1년 2개월동안 비너스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전체 2위였던 출현빈도에서 18위까지 떨어졌고, 40번에게는 지금도 최장 기록으로 남아있는 59회 연속 미출현이라는 딱지마저 붙어 있을 정도로 암흑기였다. 하지만, 358회부터 '40'은 다시 질주를 시작해 가장 먼저 80회 출현이라는 고지를 정복하게 됐다.

◆최근 흐름구간? '22~31'=지난 477회 '25, 29', 478회 '29, 30', 479회 '23, 25, 27'…485회 '22, 26, 27', 486회 '23, 25'. 477회 이후 '22~31' 구간 내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2개 이상의 당첨번호가 나오고 있다. 같은 기간 가장 당첨번호가 덜 나온 '6~14'번의 경우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6~14'는 최근 10회 동안 딱 4개의 번호만 출현했다. 언제까지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로또정보( lottorich.co.kr) 기술연구소 엄규석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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