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13명 10억원씩..로또 1등 행운의 주인공은?

2012. 3. 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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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486회 당첨번호 '1, 2, 23, 25, 38, 40 보너스 43'

3월 넷째주 토요일(24일) 나눔로또 486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 2, 23, 25, 38, 40' 보너스 43번으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인당 10억863만4125원을 받는다. 1등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29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7535만7722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501명으로 각각 145만5946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2658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춘 5등은 123만904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45억4082만3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486회 2등 당첨자 "남편 홀인원 덕에…"

한편, 이번 로또 486회 추첨에서 실제 2등에 당첨된 박금숙(가명)씨 사연이 이채롭다.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박 씨는 가족들을 통해 "남편이 중국에서 골프를 치다 홀인원을 기록했고, 자신이 돌아가신 할아버지 꿈을 꾸는 등 로또 당첨의 징조가 이미 나타났다"며 기뻐했다.

국내 대표 로또정보 제공업체( lottorich.co.kr)의 유료회원인 박 씨는 가입 한 달 만에 7천5백만원의 당첨금을 지급받게 되는 행운을 안았다. 특히 중국에 있는 박씨가 한국에 있는 자녀들에게 문자로 번호를 전송하고, 자녀들이 한 달 내내 로또를 구입하는 등의 열정을 보여왔다.

하지만, 박씨와 함께 2등 조합을 받은 이재경(가명)씨는 로또를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로또를 꾸준히 구입하다, 지난번 4등번호와 이번 2등 번호를 받은 때마다 개인적인 일로 로또를 구매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주용(가명)씨는 자신이 선택한 번호에 당첨번호가 있을 경우 최소한의 조합만으로 로또 당첨번호를 만들어 주는 '퍼펙트 조합기'시스템을 이용해 2등 번호가 적중하기도 했다.

이번 회차에서 2등 4조합을 추가로 적중시킨 해당 로또 정보 제공업체는 지금까지 총 86회의 1등 조합(실제 로또 1등 당첨자 11명)과 444회의 2등 조합을 배출시켰다고 밝혔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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