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병만, "'생활의 발견' 내 아이디어, 감 테스트 해보려"
김혜정 기자 2012. 3. 23. 09:43
'생활의 발견' 코너가 김병만의 아이디어라고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병만이 출연해 17vs1 스페셜로 꾸며졌다.
김병만은 "내 감을 시험해보고 싶었다"며 KBS2 '개그콘서트' 속 '생활의 발견' 코너가 자신의 코너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보라가 노래할때 집중력이 좋아서 연기도 천연덕스럽게 잘할 것 같았다. 그래서 설명하기 힘들어 당장 삼겹살집에 데리고 가서 쌈을 싸먹으면서 상황을 재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대로 가지고 가서 쌈을 싸먹으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것을 연기하라고 전했다"며 아이디어를 전수한 경험을 밝혔다.
"코너가 성공한 뒤 아이디어에 대한 보답은 받았냐"라고 묻자 김병만은 "아직 내가 감이 있다는 것이니까 그것만으로도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병만을 위해 '개그콘서트' 후배들 황현희 신보라 노우진 송준근 오나미 조지훈 이승윤 장독혁 등이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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