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한지민, 캐릭터위해 노메이크업 연기 화제

2012. 3. 23. 09: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하 역을 연기하고 있는 한지민의 연기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에서 한지민은 300년의 시공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지민이 미국에서 아버지를 찾았단 전화를 받고선 너무 기뻐서 얼굴이 찡그려질 정도로 그 기쁨을 표현했으며 아버지 상가에서 눈물 흘릴 땐 코끝이 빨개지도록 오열해 처연함을 표현했다.

미디어와 시청자 역시 한지민의 연기에 대해 칭찬 일색이다. 시청자들은 "아버지 빈소에에서 한지민씨 우는 씬에서 감정몰입 너무 잘 되었다. 다음 편이 더 기대된다", "영어발음도 정말 좋더군요. 한지민양은 뭐든지 잘하는거 같아요 발랄한 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SBS 드라마국의 김영섭 총괄CP는 "한지민의 연기는 드러내지 않는 은근한 아름다움이 있는 명품연기이다. 절대 오버하지 않고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강하게 발산하는 놀라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연기상황에 맞춰 정확한 메이크업에 깊이 감탄했다. 아름답고 싶어 하는 것이 여자, 특히 여배우의 욕망인데 그녀의 메이크업 기준은 아름다움보단 캐릭터 해석에 달린 듯 하다. 이번 박하역에선 거의 노메이크업으로 연기하 경우도 많다. 정말 이해 안갈 정도로 놀라운 자기희생이다"며 한지민의 프로다운 정신에 대해 극찬했다.

한지민이 박하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옥탑방 왕세자'는 3월 28일 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SBS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화보] 복터진 한지민, 꽃미남 총출동 '옥탑방 왕세자' 제작발표회
[화보] '옥탑방 왕세자' 한지민-박유천 알콩달콩 촬영현장
[SD포토] 박유천, 한지민에 애교? '팔짱 껴줘'
[SD포토] 한지민vs정유미, 미니 원피스로 '각선미 대결'
'옥탑방 왕세자' 한지민, 왕세자 4인방 보고 화들짝
한지민 "청순가련함 이젠 NO! 발랄한 캐릭터 하고 싶어요"
유민상 "이상형은 한지민, 빵은 아님" 폭소
한지민 근황, '옥탑방 왕세자' 촬영장서 햇살미소
[☞모바일서비스 바로가기][☞스포츠동아 지면보기]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