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내 최초 日 기업용 웹하드 시장 진출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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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저장서비스 점유율 9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의 '웹하드'가 국내업계 최초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IT솔루션 기업 CEC(대표 시게루 카시와기)와 제휴를 맺고 일본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웹하드 서비스(www.webhard.jp)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두 업체의 역할분담을 통해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웹하드와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CEC는 서버·스토리지 등 인프라 구축과 일본 내 마케팅·영업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업무 영역을 구분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한국에서 쌓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CEC의 영업채널에 있는 건설·출판·광고·인쇄 등 온라인 저장서비스 필요한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또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백업서비스, 클라우드 오피스 등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해 올해 말까지 일본 기업 약 2만여곳을 공략하고 2015년까지 누적 매출 3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찬현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담당은 "일본 진출로 온라인 저장서비스 사업 모델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온라인 저장서비스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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