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시즌2 종영 "시즌3 제작여부는 아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2'(극본 장은미·연출 이응복 모완일)가 시즌3로 또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림하이2'는 지난 20일 방송된 16회를 끌으로 종영했다. 시즌1과 달리 집중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시즌 드라마로서 성과를 이뤘다. 이에 시즌3에 대한 제작여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림하이2'의 한 관계자는 21일 오전 스타뉴스에 "시즌3의 제작에 대한 논의는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제 막 시즌2가 끝났다. 출연진도 제작진도 한 숨 고른 후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시즌3에 대한 구상이나 기획은 추후 밝히겠다"고 전했다.

'드림하이2'는 시즌1에 이어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아이돌과 아이돌을 꿈꾸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그렸다. 실제 캐스팅 된 연기자들 또한 아이돌이거나 아이돌을 꿈꾸는 신예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드림하이2' 마지막회에서는 슈퍼 아이돌을 꿈꿨던 기린예고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해피엔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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