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일룸, 침대·거실가구·식탁 등 공간 규모별로 웨딩 제품 내놔

2012. 3. 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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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구 트렌드침대실속파용 100만원대부터 고급 300만원대까지 다양소파1~3인용공간별 배치…오리털 안감…착석감 좋아5월말까지 이벤트 펼쳐

퍼시스의 시스템가구 계열사인 일룸(대표 양영일)이 올봄 웨딩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별 제품 패키지를 내놓았다. '러브 인 라이프'라는 컨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웨딩 프로모션은 각 공간에 맞는 제품을 제안했고, 가격대별로 구성을 달리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가능케 했다.

그동안 일룸은 '생활창작(Create your own design)'이라는 철학 아래 기본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베이직 플랫폼에서 선택해 개성있는 시스템 가구를 만들어왔다. 특히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독특한 색상·소재·기능·디자인을 모듈 옵션에서 선택하거나 변형해 완성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가구를 만들어 왔다.

이번 웨딩 프로모션에서 제안하는 패키지 구성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제품군과 새로 출시된 신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별 스타일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침실, 거실, 주방으로 제안되는 각 공간은 신혼의 설렘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적용해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에 어울리게 구성했다.

일룸이 내놓은 침대는 실용성을 강조하는 실속파 신혼부부를 위한 100만원대 제품부터 기능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감각파 신혼부부를 위한 200만원대 제품,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감성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300만원대 제품에 이르기까지 각양 각색이다.

쿠션형 헤드보드와 가죽마감이 특징인 팬지코지 시리즈와 화이트톤으로 봄의 화사함을 담은 로즈마리 시리즈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인기 제품이다. 또한 일룸이 자체 개발한 보노매트리스는 가격 대비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각 침실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출시된 베딩 시리즈도 주목할 만하다.

일룸이 출시한 거실 가구용품의 컨셉트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공간이다. 거실 중심에 놓이는 소파는 집안 인테리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일룸의 이오스(EOS) 소파는 감각적인 비례와 절제된 디자인으로 집안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하나의 공간으로 융화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소파 안감은 오리털과 마이크로 화이버를 사용해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안락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1인용부터 3인용, 그리고 베드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제품종을 내놓으면서 공간규모에 맞게 구성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신혼부부가 가족 구성이나 공간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웰 소파베드 역시 소파와 침대로 동시에 사용이 가능해 신혼부부 선호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

식탁시리즈는 소재부터 크기까지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수납과 식탁의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수납형 식탁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신혼부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기와 소재가 다양한 독립형 식탁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룸은 '러브 인 라이프' 웨딩 프로모션을 오는 5월말까지 진행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그릇세트 찻잔세트, 테이블 매트 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 전국 일룸 리빙 대리점에 비치한 엽서에 신혼부부 둘만의 지문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함께 찍은 사진에 사연을 적어 카페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일룸 홈페이지(www.iloom.com)와 일룸 카페(cafe.naver.com/myilo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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