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 김형성 공동 7위, 립스키 첫 우승

최웅선 기자 2012. 3. 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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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아시안투어 우승 사냥에 나섰던 김형성(32)이 퍼팅난조로 문턱에서 무너졌다.

김형성은 17일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의 앙코르 골프리조트(Par72.7천279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한다 팔도 캄보디안 클래식(총상금 3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타 잃었다.

김형성은 경기 초반 매 홀 티샷과 세컨샷이 페어웨이와 그린을 지키며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버디를 잡아야 할 홀에서 퍼팅이 따라주지 않으며 파 세이브로 홀 아웃 하는 상황이 6번홀까지 계속됐다.

답답한 흐름은 7번홀(Par4) 보기로 이어졌고, 8번홀(Par4) 더블보기와 10번홀(Par4) 보기로 무너졌다. 11번홀(Par4) 첫 버디를 골라내며 반전을 노렸지만 12번홀(Par3), 13번홀(Par4) 연속보기를 토해냈다. 이후 15번 홀부터 17번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안간힘을 썼지만 상황을 뒤집기엔 남은 홀이 너무 적었고, 18번홀(Par4) 보기를 더해 이날 하루 버디 4개를 더블보기 1개와 보기 5개를 쏟아내며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7위로 내려 앉았다.

대회 첫날 깜짝 선두로 나섰던 백석현(22.싱하)이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끌어내 합계 13언더파 275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쳐 올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다

'루키' 김기환(22.CJ오쇼핑) 역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는 뒷심을 발휘해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7위(12언더파 276타)로 올 시즌 최고 성적이자 시즌 두 번째 톱10에 올랐다.

한편, 데이비드 립스키(미국)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쳐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엘머 살바도르(필리핀)와 공동선두를 만들어 연장전으로 끌고가 제압하며 아시안투어 첫 우승에 영광을 차지했다.

립스키는 올해 23살로 올 시즌 아시안투어 Q스쿨을 통해 데뷔한 '루키'다.

올 시즌 첫 컷 통과를 한 홍순상(31.SK텔레콤)은 1타를 잃고 공동 27위(6언더파 282타), 남영우(39)가 공동 59위(1오버파 289타), 박현빈25)이 공동 63위(2오버파 290타)로 대회를 마쳤다.

코리아 골프뉴스 포커스인아시아(www.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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