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건축학개론' 본 소감 "좀 화끈거렸어요"

김지현기자 2012. 3. 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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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김동률이 히트곡 '기억의 습작'이 삽입된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에 대한 감상 소감을 밝혔다.

김동률은 1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건축학개론' 시사회 보고 나오는 길입니다. 영화 참 좋네요. 특히 90년대 학번이신 분들은 더욱 아련할 듯"이라며 "기억의 습작 때문에 전 좀 화끈거렸지만요. 태웅씨, 고생했어요. 축하해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기억의 습작'은 90년대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나올 때 마다 자주 등장한다. 아련하고 잔잔한 김동률의 목소리가 영화의 분위기에 녹아들어 있다. '기억의 습작'은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며 관객들의 귓가를 즐겁게 한다.

한편 영화 '건축학개론'은 대학시절 서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한 두 남녀가 15년 만에 나타나 함께 집을 완성해가는 동안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 나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2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건축학개론| 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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