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100만 돌파, 화이트데이 덕에 앞당겨..8일만에

뉴스엔 2012. 3.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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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영화 '화차'(감독 변영주)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100만명을 돌파한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차'는 화이트데이인 지난 14일 하루 500개 스크린에서 10만1,75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3만8,69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화차'는 전날인 13일 7만3,789명을 불러모았으나 연인들이 극장가로 몰리는 화이트데이인 14일에는 그보다 많은 10만1,753명이나 끌어모아 누적관객 93만8,692명으로 100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개봉 2주차를 맞은 '화차'는 평일 하루 평균 7만명을 기록하고 있어 15일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 8일 개봉된 '화차'는 개봉 첫 날부터 '러브픽션'을 제치고 1위를 지켜왔다. '화차'는 14일 2위인 '서약'의 일일관객수 3만7,181명보다 6만4,572명이나 더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서약'은 개봉 첫 날을 맞아 전국 286개 스크린에서 3만7,181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러브픽션'이 3위,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이 4위, '디스 민즈 워'가 5위에 올랐다.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김민희)를 찾아 나선 한 남자(이선균)와 전직 형사(조성하)가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드러나는 사건을 그린다. 일본의 '미스터리 여왕' 미야베 미유키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다. '화차'에서 특히 김민희가 파격 연기 변신으로 '재발견' '제2의 전도연'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홍정원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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