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인현왕후의 남자' 캐스팅..지현우와 호흡

강민정기자 2012. 3. 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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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데뷔 후 첫 단독 여자주인공으로 나선다.

유인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 미니시리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ㆍ연출 김병수)에 출연한다. 극중 5년 동안 제대로 된 역할로 캐스팅된 적이 없는 중고 신인 최희진 역을 맡았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300년이란 시간을 뛰어 넘어 21세기로 온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와 최희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유인나는 김붕도 역을 맡은 배우 지현우와 호흡을 맞춘다.

유인나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거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로 DJ까지 영역을 넓혔다. '지붕 뚫고 하이킥'과 맞물려 촬영된 케이블채널 tvN '버디버디'가 지난해 전파를 타면서 유인나의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됐다.

유인나는 "'최고의 사랑'에서 강세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인현왕후의 남자'에서도 배우로 출연하게 됐다"며 "첫 단독 여자주인공인 만큼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고 밝혔다.

이어 "발랄한 최희진 캐릭터가 실제 성격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여배우로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 역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촬영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오는 4월 '일년에 열두 남자'를 후속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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