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tvN '인현왕후의 남자'로 첫 단독 여주인공 캐스팅

봉준영 2012. 3.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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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한 타임슬립 로맨스..지현우와 호흡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봉준영 기자]

드라마, CF,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인나가 tvN 새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첫 단독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16부작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인현왕후의 남자'는 300년을 거슬러 2012년에 떨어진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와 2012년 현재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중고 여배우 '최희진'(유인나)의 시공간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타임슬립로맨스.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거침없이 하이킥'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 등을 통해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김병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희진 역을 맡은 유인나는 데뷔 이래 첫 단독 여주인공으로,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데뷔 후 5년 동안 제대로 된 역할 한번 맡아본 적 없는 중고 신인배우인 최희진은 벼락스타가 되자마자 자신을 버리고 떠난 첫사랑 덕에 드라마 '신 장희빈'에 출연하게 된다. 최고의 여배우로 떠오르려 하는 순간, 조선시대에서 300여년을 거슬러온 선비 김붕도와 만나게 되면서 엉뚱한 로맨스에 휘말리게 되는 것.

유인나는 "'최고의 사랑'에서 톱스타 강세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인현왕후의 남자'에서도 배우로 출연하게 됐다. 첫 단독 여주인공인 만큼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하루 빨리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극중 여배우 최희진의 발랄한 모습이 실제 성격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다, 여배우로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 역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현재 방송중인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후속으로 4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bongj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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