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국민 배낭·스틱 40% 할인 판매

박지환 기자 2012. 3.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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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본격적인 등산 시즌을 맞아 15일부터 28일까지 등산배낭을 비롯해 스틱, 등산화 등 다양한 등산용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등산 배낭(25L)'을 1만8000원에, '등산 스틱(4단일자형·2개 1세트)'을 1만9000원에 1만원대에 선보인다. 이 같은 가격은 비슷한 품질의 상품과 비교했을 때 4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등산 배낭'은 허리벨트에 주머니를 추가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배낭 하단 주머니에 방수커버를 일체형으로 연결해 분실 우려를 낮췄다. 등판 및 어깨 쿠션 볼륨을 확대해 피로감을 완화해준다. 또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필수기능을 중심으로 구성, 당일 산행과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등산 스틱(4단일자형·59~130cm)'은 컬러를 블랙 한 종류에서 실버·레드로 다양화했다. 완충 역할을 해주는 스프링 기능을 산악 지형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롯데마트는 인근 지역 산행을 즐기는 도심형 등산객과 나들이객을 고려해 휴대가 간편한 '다용도 힙색(7L)'도 새롭게 기획, 1만28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아웃도어 등산대전'을 개최, 각종 등산용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트레킹화(레저타임·콜핑·투스카로라)'는 각 4만8000원에, '등산재킷'은 4만8000원에, '등산 티셔츠'는 각 1만8000원에, '등산 바지'는 각 2만8000원에, '등산 장갑'은 9800원이다.

롯데마트는 또 행사 기간 중 중고 등산화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2만원을 할인해주는 보상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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