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초한지' 결말 함구령 "결코 평범하지 않는 결말 나올것"

2012. 3.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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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종영 2회만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드라마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렸다.

1월2일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그린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는 천하그룹 회장 진시황(이덕화)이 추진하는 불로불사 프로젝트 스토리로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는 본격적인 그룹 상속문제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파벌, 그리고 직장내 왕따, 작업장 강제진압 등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여기에 '차도살인(借刀殺人)', '관관상호(官官相護)'등 고사성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에필로그'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방송 2회만을 앞둔 상황에서 홈페이지를 포함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결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등장하자 제작진은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리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이제까지 '초한지'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결말에 대한 수많은 의견들이 많은데, 그동안 드라마가 반전을 거듭한 만큼, 결말 또한 평범하지는 않을 테니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탁했다.

한편 드라마를 통해 유방역 이범수는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에 이어 드라마출연작 4연속 홈런을 쳤고, 여치역 정려원은 이번에 '정려원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그리고 항우역 정겨운은 SBS 출연작 흥행불패, 홍수현은 '공주의 남자'이후 연속 흥행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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