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 열어

[ 뉴스1 제공](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경기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이달 15일과 5월31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파워클래식 조윤범과 함께하는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을 연다.

첫 공연은 모차르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파워클래식'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모차르트의 생애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성남시향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명곡 '교향곡 40번', '디베르티멘토', '바이올린협주곡', '현악4중주', '오페라 마술피리 中 밤의 여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협연자로 '클래식계의 디바'라 불리는 소프라노 김수연이 출연한다.

5월31일 두 번째 공연은 베토벤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성남시향 회원은 5000원(1인 2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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