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를 받은 듯한 향기.. 가방 속 휴대도 간편

김남인 기자 2012. 3. 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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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미스디올의 한정판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꾸뛰르<;사진>;'(50mL·11만원)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에디션은 미스디올의 상징인 보 타이를 연상시키는 포장이 눈에 띈다. 연한 핑크색의 새틴 천으로 향수병 목을 리본 모양으로 묶어 섬세함을 입혔다. 미스 디올의 모델인 배우 나탈리 포트먼은 광고에서 연인의 목에서 풀어낸 보 타이를 머리에 얹는데, 이 역시 보 타이에 대한 디올의 애정을 담았다.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꾸뛰르는 뚜껑을 여는 순간, 꽃으로 만든 부케를 받은 듯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에 경쾌한 시실리안 오렌지 에센스가 시원하고 달콤한 향을 전하고, 여기에 장미와 재스민 향이 더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머스크가 더해져 봄꽃의 싱그러움을 한껏 느끼게 했다. 포장을 뜯는 순간 향수의 부드러운 색감이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가방 속에 휴대하기 좋다. 디올 퍼퓨머 크리에이터인 프랑수아 드마시는 "가볍고 우아한 풍취를 느낄 수 있는 향수다, 사랑을 약속하는 향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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