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구은애, 3년 열애 마침표 "설 연휴 헤어졌지만 구은애 배려로.."
2012. 3. 6. 21:51
하정우와 구은애가 3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6일 다수의 매체는 하정우 소속사 관계자 말을 인용해 "하정우와 구은애가 지난 1월 설 연휴쯤 헤어졌다.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헤어진데는 서로의 바쁜 스케줄이 원인이 됐다. 하정우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이어 '러브픽션'을 잇따라 촬영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으며 구은애 또한 바쁜 모델 활동으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 진 것.
뒤늦게 결별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하정우가 구은애에 대한 배려로 결별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1월말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한 구은애는 두 사람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는 결별 이전에 출연한 것이라 방송이 나갈때까지 숨겼다가 나간 직후에도 조용히 숨겨오게 됐다.
한편 하정우와 구은애는 지난 2008년 8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9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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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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