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상권 살린다..467억 투입

성남 2012. 3. 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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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활성화재단 본격 가동

[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기자][상권활성화재단 본격 가동]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 태평역~숯골사거리로 이어지는 30만5000㎡ 규모의 수정구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재단은 우선 수정로 이면도로를 '세계 길거리 푸드타운(수진동)', '전통시장 저자거리(태평동)', '문화 및 아름다운 풍경거리(신흥동)' 등 3개 구역으로 구분, 각각의 테마를 살린 상권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날씨와 상관없이 현대·중앙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비가림시설(아케이드)을 설치한다. 아울러 수정북로 태평동 일대에 오는 2015년까지 16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주차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상권활성화재단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선진국의 상권활성화 제도와 견줄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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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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