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시청률 1위 방어 성공 "20% 넘을 수 있을까?"
2012. 3. 6. 10:01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시청률이 마의 20%을 넘지 못하고 있다.
3월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는 18.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한 19.2%의 시청률보다 0.5% 하락한 상태다. 그리고 지난 27일 18.8%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기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20회에서 2회를 연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마의 20% 대에 진입하는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MBC '빛과 그림자'가 다시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두 드라마의 시청률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방송에서는 유방(이범수)은 백여치(정려원)와 합심해 팽성실업을 천하그룹 모가비(김서형)에게 넘겨주는 척 하면서 천하그룹을 되찾을 묘책을 찾았다. 그리고 그동안 시청자를 애태우던 항우(정겨운), 우희(홍수현) 커플은 진한 키스신과 프러포즈신을 통해서 애정전선에 불을 지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16.3%, KBS 2TV '드림하이2'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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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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