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18회 예고, 민화공주 악행 눈치챈 훤.. '핏빛전조' 시작

2012. 3. 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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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이 세자빈 시해 사건의 진상을 알아챘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8회에서는 훤(김수현 분)이 세자빈 허연우(한가인 분)의 죽음에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난 2월 29일에 17회 방송에서는 연우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가 "선왕전하께서 이 일을 덮었을 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라면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이훤을 협박하여 긴장을 고조시킨 바 있다.

그러나 18회 예고편을 통해 이훤은 홍규태(윤희석 분)에게서 세자빈의 죽음에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금씩 8년전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모습이 예고됐다.

오랜 시간 끝에 회임한 민화공주가 기쁜 마음에 입궁, 훤에게 회임 소식을 알리기 위해 강녕전을 찾아 훤과 월의 마음을 더욱 괴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18회 예고편에는 '마침내 결단을 내린 훤은 대왕대비를 찾아가는데...'라고 글을 마무리, 부제로 '핏빛 전조'를 달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연우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좋았던 것도 잠시, 다시 궐에 불어 닥칠 '핏빛전조'에 시청자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의 18회는 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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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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